축사하는 임기근 차관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기획재정부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39;2025 중소기업기술마켓 공유한마당39;을 개최하고 중소기업 기술·제품의 판로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마켓 운영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재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인증·구매하고, 정책금융, 연구개발(R&D)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혁신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임기근 2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2024년 기술마켓을 통한 구매 실적이 5천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 8월 기준으로 참여 공공기관은 127개, 참여 중소기업은 1천822개로 각각 2배, 4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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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 클릭 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