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개발의 동기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목표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전기차 보급이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역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이와 동시에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막심하며, 지하주차장의 경우 환경적인 특성상 소방관의 진입에도 한계가 있어 대응이 힘든 경우가 발생함. 이에 따라 전기차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 및 작동하며,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를 초기에 효과적으로 지연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첨단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기존 주차장에도 문제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복잡한 부속 설비가 없는 제품이 필요함. 해당 제품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개발하게 되었음.

■ 용도 및 기능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면 시스템의 감지기가 화재를 감지, 베드(Bed) 타입의 주차베이스에 설치된 상방향 직수장치의 노즐에서 자동으로 물을 차량 하부의 배터리 위치에 골고루 분사하여 차량을 냉각하는 기능으로 화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함.

■ 동작 프로세스
2단계 감지센서를 통해 화재를 감지하면 화재 신호가 발생하고, 수원과 연결된 1차/2차 밸브 개방을 통해 신속하게 상방향 노즐로 자동으로 물이 분사되어 인접 차량으로의 화재 확산을 방지함. 총 6단계의 프로세스로 작동함.

■ 적용성
전기차 화재에 확산 방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소방 안전 분야에 적용성을 가지고 활용됨.
1) 현장 적용
- 대한민국 법령에서 정하는 주차라인의 치수와 동일한 크기로 시공됨
- 기존의 건축물(구건축물) 등에도 용이하게 적용 가능함
　　 - 조립식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 있어서도 시공이 가능
　　 - 현장에 설치된 제품은 조립식을 통하여 제품의 부품을 교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A/S가 편리하며, 제품의 유지보수가 쉬움
2) 적용 기술
- 바닥 주차베드에 설치된 바닥 노즐에서 전기차의 밑면으로 소방용수를 분사(상방향 직수)
- 배터리의 냉각 및 소화로 화재를 진압
- 감지기와의 연동으로 자동으로 작동
- AI 복합감지시스템의 적용도 가능

■ 혁신성
- 현재 동일한 방식의 유사 제품은 없는 상태임.
- 주차장에 주차 베드(Bed) 형식으로 설치하여 하부 주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은
제안 제품이 최초임

■ 차별성
- 기존 주차장에도 적용이 용이함.
- 기존 주차라인과 동일하게 설치 가능(기존 주차면적 변동 없음)
- 연속 주차면 설치 가능하여 주차 대수가 줄지 않음
- 차량이 주차면에 바르게 주차하지 않아도 작동 및 대응 가능
- 조립식으로 시공성이 좋으며 A/S가 편리하고 유지보수가 쉬움.
- 오작동이 발생해도 차량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