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 실무자 입장에서, 기존 ACSR(나전선)이나 ABC 케이블은 산불 예방에 한계가 있습니다. 대안으로 'CNCV 가공' 방식을 썼지만, 이건 사실상 대공사라 비용 부담이 컸습니다. 이 동일전선 케이블은 'CNCV급 차폐/접지 성능' 으로 수목 접촉 스파크(지락) 를 막아줘, 산불 예방 효과는 확실합니다. 순시 시에도 탄화 자국 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핵심 '경제성' 은 m당 단가가 아니라, CNCV처럼 '전 구간'을 교체하는 대신 '위험 구간만 골라서' 교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총 사업비가 훨씬 현실적입니다. 하지만 현장 유지보수 입장에선 쉽지않습니다. CNCV와 달리 무조건 '전용 접속/종단 키트' 만 써야 합니다. 긴급 복구 시 현장 창고에 이 '전용 스페어' 가 없으면 작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재고 관리 비용 이 이중으로 듭니다. 또한, '접지 처리' 등 명확한 '시공 표준 가이드' 가 없고, 신입사업들이 피복만 보고 '안전선' 으로 오해할 소지가 커 안전 교육 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 와 관련된 안전메뉴얼 or 영상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결론은, 'CNCV 가공'이 부담되는 구간의 현실적인 대안 은 맞으나, 업체(동일전선)가 **'전용 키트' 문제와 '표준 가이드' **부터 시급히 해결해야 현장에서 믿고 쓸 수 있습니다

[배전용 케이블의 새로운 표준 제시] 본 제품 개발 이전에 사용하던 FR CNCO-W 케이블은 접지·차폐 기능이 없어, 별도로 해당 기능을 갖추기 위해 외부에 도체가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음. 이러한 구조적 한계는 결국 고장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이었음. 그러나 이번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차폐와 접지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특고압 가공 배전 케이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음. 조가선과 접지선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외물 접촉 위험이 사라졌으며, 구조 단순화로 km당 공사비를 약 3,500만 원 수준으로 기존 대비 38% 절감함. 당사에서는 해당 제품을 연평균 약 170억 원 규모로 구매 중이며, 제품 적용 이후 지금까지 약 120억 원의 자재비 및 공사비 절감 효과를 달성했음. [우수한 기술력과 현장 적용성] 해당 제품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로 고장 및 안전사고 ‘제로(0)’ 달성에 기여했음. 도심의 가로수 및 관목이 밀집한 산악 지역 등 수목 접촉 가능 구간에서 사용하던 기존 케이블을 전면 대체하였으며, 3심 일체형 구조로 시공 및 포설 작업 효율을 크게 개선함. 또한 현재 연간 약 340억 원이 소요되는 수목 전지 작업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 연간 약 17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음. 수목 구간에서의 화재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소했으며, 무고장 운전으로 전력공급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사고 복구비 역시 절감됨.